(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新)한류 대세’로 떠오른 서강준이 아시아 첫 단독 팬미팅에 나선다.
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이 이달 일본과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잇따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는 10일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엔케이홀에서 열릴 예정인 서강준의 첫 단독 팬미팅 '웰컴 투 마이 플레이스 서강준 인 오사카(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은 당초 1회 예정됐으나 삽시간에 전석 매진되면서 현지 팬들의 요청에 따라 1회 공연 추가를 결정했다. 또한 예정에 없었던 6월 도쿄 팬미팅도 확정졌다.
서강준의 이번 팬미팅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가 아닌 개인으로 단독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23일에는 중국 상해 첸슈이완 문화예술중심 큐홀(Q.HALL) 대극장에서 ‘2016 서강준 팬미팅 인 상하이 유어 비타민(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SHANGHAI Your Vitamin)’이라는 타이틀로 서강준의 첫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이날 서강준은 현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깜짝무대와 함께 영상, 이벤트 등을 알차게 구성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준은 최근 중국 내 최고 미디어 그룹인 화책(華策)미디어로부터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제안 받아 차기 한류 주자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 중인 서강준은 현재 진행 중인 중국과 일본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러브콜은 물론 방송 출연 제의를 받는 등 ‘차기 한류 주역’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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