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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저씨)에 출연 중인 배우 이태환이 촬영 현장에서 아역배우를 살뜰이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에 “영찬이의 특급 보디가드 승재씨”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돌저씨’ 촬영장에서 이태환이 극 중 차영찬인 아역배우 김강훈을 친동생처럼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김강훈은 애정가득한 눈빛을 하고 바라봐 주는 이태환에게 딱 붙어 애교섞인 깜찍한 미소를 보내 마치 친형제같은 케미로 시선을 모은다.

극 중 이태환이 연기하는 최승재는 송이연(이하늬 분)의 매니저 일을 하며 동시에 그녀의 아들인 영찬을 곁에서 지켜보며 돌보기도 하는 캐릭터다. 이에 이태환은 연기를 떠나 실제로도 촬영장 막내인 김강훈의 든든한 형이자 친구를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

이태환과 김강훈은 이전 작품으로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주며 시청자 마음을 온기로 채워낸 바 있다.

한편 ‘형제케미’의 이태환과 김강훈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늘(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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