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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욱환 기자 =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6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ITF(국제테니스연맹),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 대회를 통해 정현(ATP 67위), 이덕희(ATP 17세, 232위), 홍성찬(ATP 18세, 446위), 권순우(ATP 18세, 646위) 그리고 정윤성(17세, ITF Jr. 3위)등 국내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발굴됐다.

올해로 8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복식으로 구분된다. 단식, 남자 64드로, 여자 32드로. 복식, 남자 32드로, 여자 24드로이며 단식 우승자에겐 50점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NSP통신/NSP TV 장욱환 기자, jwh523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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