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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안영태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05 09: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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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건강식품팀장인 안영태 박사(48)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안영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박사
안영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박사

한국야쿠르트는 5일 안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및 기능성 발효유 연구 업적으로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안 박사는 서울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 후 2002년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입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및 기능성 발효유 연구에 집중해 왔다.

안 박사는 14년의 재직 기간 동안 공동연구를 포함해 그가 발표한 SIC(SCIE 포함)급 논문만 44편을 발표했고, 특허도 37건에 이른다. SIC(SCIE 포함)급 논문은 과학논문인용 색인으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사에서 출판하는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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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박사는 국내 최초의 간(肝) 기능성 발효유인 ‘쿠퍼스’ 제품 개발에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개발, 시험을 통해 발효유에서 시작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한 최초의 제품이기도 하다. ‘세븐’은 그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력이 집중돼 있는 제품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 마리 이상 담고 있다.

안 박사는 “기업부설 연구소다보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학술적 연구와 이를 상품화하는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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