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대 총선

허명환·이창균 핵심지지자, 김정재 후보 지지선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4-01 18:04 KRD7
#김정재 #포항북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새누리당 포항북구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허명환 후보와 이창균 예비후보의 핵심 지지자들이 김정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김정재 후보 선거사무소에 대거 합류했다.

경기도 용인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허명환 후보는 “선의의 경쟁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도 있었지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다른 곳에서 꿈을 이어가고 있지만 항상 마음만은 포항의 김정재 후보와 함께 할 것이다”고 김정재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탰다.

또 이창균 예비후보의 핵심 지지자였던 김덕용 후원회장과 장길환 본부장은 “포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위해 반듯한 사람이 필요하다. 새누리당 최고위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를 지지하며 연대하는 것은 당연하기에 당선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며 선거사무소 합류를 선언했다.

G03-8236672469

한편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 여성우천공천지역으로 선정되며 예비후보들간 다소 과열된 신경전을 보였던 포항북구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정재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정의당 박창호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 등 4명이 치열한 본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허명환·이창균 후보 핵심 지지자들을 흡수한 김정재 후보가 향후 지지율 반등을 가져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