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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폭주, 막아설 드라마 없다…자체 최고 33% 기록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4-01 09: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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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 방송 캡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 방송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3대 전국시청률에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가 33.0%로 전회의 31.9%보다 1.1%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3일 ‘시청률 마의 벽’인 30%를 넘어 선 이후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종영 단 4회 만을 남겨두고 점점 크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 상황이라 상승기류를 타고 ‘꿈의 시청률’ 40% 돌파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6%와 3.8%로 여전히 1위 ‘태양의 후예’와는 큰 격차를 보이며 시청률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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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군복마저 벗고 무신분으로 아구스 일당에게 납치된 강모연(송혜교 분) 구출에 홀로 나선 유시진(송중기 분)과 중대장인 그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투입돼 온 상사 서대영(진구 분)을 비롯한 부대원 알파팀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태양의 후예’는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 ‘구원커플’ 진구(서대영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 등 네 남녀주인공의 각기 서로 다른 사랑방식으로 절절함과 애틋함, 훈훈함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사전제작으로 이미 결말이 나있는 ‘태양의 후예’는 베일 속 스토리에 남은 4회 동안 어떤 반전들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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