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대 총선

국민의당 강연재, “야권 연대 아니라 야권 교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01 08:03 KRD7
#20대 총선 #국민의당 #강연재 #야권연대 야권교체 #더불어 민주당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연재 국민의당 서울 강동구‘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필요한 것은 야권연대가 아니라 야권 교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심재권 의원께서 야권 연대를 제안했고 야권 연대 제안 이유 두 가지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과 민심이 야권 연대를 원하고 있다”고 더불어 민주당 측 입장을 소개했다.

하지만 강 후보는 “야권 연대, 지금까지 수도 없이 했다. 선거 때만 되면 했다”며 “그 결과는 선거 마다 졌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 강 후보는 “박근혜 정권 심판? 견제? 지난 19대 국회의 야권 의석수는 적은 숫자가 아니었다”며 “다수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독주를 원천적으로 막아내는 ‘국회선진화법’도 있었고 우리 국민은 제 1야당, 더불어 민주당에게 할 만큼 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강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은 계파 싸움과 자기들 밥그릇싸움을 하느라 4년을 허송세월했다”며 “일만 안하고 다 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강 후보는 “이제 와서 또 선거 때가 되니 우리 더불어 민주당을 또 제 1야당으로 만들어달라, 국민께 또 호소를 하고, 정치 불모지에서 정치 혁명을 위해 뛰고 있는 우리 신생정당 국민의당 후보들에게 야권 연대를 압박하고 야권 분열의 책임을 덧씌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 후보는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기 위해서는 ‘야권 연대’가 아니라 ‘야권 교체’가 돼야 한다”며 “국민 편에 서지 않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야당은 야당이 아니다”며 더불어 민주당의 야권연대 주장에 대해 맹공격을 퍼 부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