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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왼쪽)가 나무을 심고 있다. (군위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이 31일 오전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의흥면 이지리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장 주변에 나무심기 행사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와 군의회의원, 의흥면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청년회 등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 산불 전문진화대 임업관계자등이 참석했다.

7년생 전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860본을 식재하고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향후 자신이 심을 나무가 잘 크는지 관리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우리가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조성 될때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울창한 숲에서 건강한 휴식과 치유.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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