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지난 2014년 학부교육선도(ACE)사업에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공인받은 조선대학교 ACE사업단(단장 홍성금)이 2016학년도에 활동할 2기 ACE 학생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30일 본관 교수학습개발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 2기 ACE 학생 서포터즈는 1기에서 활동한 8명을 포함해 남학생 14명, 여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온라인(SNA, 블로그)을 통해 ACE사업을 홍보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하는 일을 한다.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ACE사업 관련 설문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낸다.
각종 행사에 보조로 참여하고 다양한 ACE 프로그램을 취재해 분기별로 발행되는 ACE 뉴스레터 원고를 작성한다.
이와 함께 본인이 희망하는 활동 분야를 한두 개 선택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약점을 강화하고 강점을 특화해 3C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ACE 서포터즈에게는 ACE사업단장 명의의 위촉장과 수료증을 발급하고 단체 활동복을 지급한다.
CU-SP 문화마일리지를 학기당 30M을 부여하고 활동에 따른 점수 부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 시상은 물론 ACE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가산점을 준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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