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내달 6일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봄 맞이 대표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빼는 것이 플러스라는 슬로건은 가격거품과 품질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창립 19주년 행사 2탄으로 신선식품, 생활용품, 브랜드 가전, 의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봄 맞이에 필요한 상품 품질 강화와 함께 가격 인하에 나선다.
먼저 우수한 신선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품질관리가 뛰어난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키우고 축산품질평가원에서 인증한 ‘1등급 생닭(전품목 훼밀리카드 회원 40% 할인)’을 마련했다. 수입에서 판매까지 단계별 유통이력제를 실시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부채살(100g·종류별·1990원)’도 판매한다.
과일로는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 맑은 공기와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백두대간 사과(15입 내외·박스·훼밀리카드 회원 9990원)’, 최대 100년 이상의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한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훼밀리카드 회원 30% 할인)’, 씨가 없어 껍질째 먹기 편한 칠레산 ‘청·적포도(신한·삼성·현대카드 할인가 6990원)’가 있다.
바닷물을 이용해 최대한 자연환경에 가까운 양식법으로 키운 태국산 ‘한판 새우(45미 내외·팩·9990원)’, 계약선단에서 직접 잡은 태국산 ‘생물 한 코 주꾸미(10미 내외·6990원)’, ‘항공직송 노르웨이산 생연어(100g·2990원)’도 마련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용품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모둠소시지(20개 구매시 1만원), 몽블랑제 인기빵(4종·종류별·2900원), 인기 제과·음료 30종(1000원), 셰프초밥(개당 390원), 세계맥주(大 4캔·小 6캔·각 9000원), 육포(전품목 훼밀리카드 회원 50% 할인), 접이식 자전거(9만8000원), 홈플러스&윌슨 공동기획 배드민턴 라켓(2입 세트+셔틀콕 2개·1만9800원), 브랜드양말(1+1·5990원) 등이다.
대표 생필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일동 프리미엄 산양분유(1~3단계·종류별·800g) 4만2800원, 수프리모 커피(1+1·20입) 4000원, 셰프라인 인덕션 프라이팬·궁중팬(28cm) 9900원, 멀티코드는 5000원에 판매한다.
결혼식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혼수가전도 선보인다. 삼성·LG 등 유명 브랜드의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해 동양매직 전자레인지,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테팔 포트·토스터기 등을 기획가에 마련했다.
이밖에 여성·남성·캐주얼·아웃도어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 상품 및 F2F 봄 신상 의류를 30~50% 할인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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