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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새누리당 서울 성북구‘을’ 후보 (김효재 선거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효재 새누리당 서울 성북구‘을’ 후보는 31일 오후 2시 월곡역 홈플러스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출정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정태근 성북구‘갑’ 후보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고 개그맨 김학도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 후보의 고등학교 후배인 가수 이용 씨는 자신의 노래를 개사한 로고송의 제작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정식에 앞서 김효재 후보는 “아직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남아 다시금 도전하게 됐다”며 “정치혁신을 이루고,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13일 총선 승리를 위해 유권자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효재 후보는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일보 기자로 25년간 재직하며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문화․국방․외교․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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