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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4·13 총선 국민의당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남기호 전 예비후보가 29일 정인화후보 지지를 공식선언 했다.

남기호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지역 정치교체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 정인화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기호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지역민들의 민심은 이미 바꾸자로 결정이 났다”면서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를 도와 민심을 대변하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가 우리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정인화 후보 지지를 천명했다.

이날 남기호 후보와 함께 고택윤 전 구례군 전남도의회 의원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 정인화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정인화 후보는 “남기호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크신 결단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의 큰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년 낡은 지역기득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남기호 의원님, 고택윤 의원님과 더불어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지지선언에 대한 환영과 감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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