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최근 ‘집방’, ‘홈퍼니싱’ 등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LED조명 브랜드 ‘솔라루체’의 아트엣지 렌탈 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엣지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LED평판등에 이미지를 프린팅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일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을 4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벌레 등의 이물이 침투할 수 없는 완벽한 밀폐형 구조로 설계됐다. 민들레, 크리스탈, 분홍꽃 등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평·30평·40평 등 평형대에 따라 월 렌탈료 최소 2만9900원부터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LG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데코 상품도 준비했다. 다음달 4일 토탈 홈데코 브랜드 ‘리앤’의 자수 카페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호텔 카페트 콘셉트을 표방하며 퀼팅 자수를 입혔다. 면 100% 제품으로 가볍고 땀 흡수성이 좋으며 잦은 세탁에도 패드의 수축현상을 방지했다.
점보특대형(12만9000원, 210X160cm)과 특대형(10만9000원, 230X200cm) 등 두 종류로 타원형 카페트, 자수 소파패드를 추가로 구성했다. 이날 론칭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호텔 가운과 실내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레인지후드’, ‘발코니창’, ‘바닥재’, ‘시스템키친’ 등 인테리어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집이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시각이 전문가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다”며 “집안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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