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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후보“이용섭 후보, 토론회 무산 책임져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3-27 15: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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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 “토론회 무산시킨 이용섭 후보 민주주의 말할 자격 없어” 주장

NSP통신-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매일, CMB, CBS가 오는 30일 준비 중이었던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간 토론회가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 이용섭 후보는 토론회 무산의 책임을 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권은희 후보는 이 날 “광주시민과 광산 주민은 각 당의 후보자들 간 토론을 보며 평가를 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는 헌법에도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에 해당한다”며 “20대 총선에 대한 각 당의 공천이 이미 마무리되고 후보자등록까지 끝난 마당에 이용섭 후보가 광주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면서까지 참석해야 할 어떤 급한 일정이 있는 것인 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권 후보는 “이용섭 후보의 일방적인 토론회 불참통보는 철저하게 광주시민과 광산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고 있는 다른 후보자들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동이다”며 “이용섭 후보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기득권 정당으로서 보여 왔던 구태를 다시 한번 반복하는 것이자 광주시민들에 대한 존중과 광주 시민들의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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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 후보는 “토론은 민주주의가 성립하고 존속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근본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는 정당이 국민과 더불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양두구육의 극치”라며 “이제라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용섭 후보는 일방적인 토론회 불참 통보를 철회하고 토론회를 통해 광주시민과 광산주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할 것이다”고 이용섭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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