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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1분기 주력품목 매출↑·기술 수출료 유입 등 ‘양호’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6-03-25 07:56 KRD2
#LG생명과학(06887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LG생명과학(068870)의 1분기 실적은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 유입(108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매출액은 1114억원(+33.2% YoY)으로 시장 예상치(1015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 매출액 1004억원(+33.6% YoY)과 정밀화학 매출액 110억원(+29.2% YoY)이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에는 없었던 기술 수출료가 올 1분기에는 유입돼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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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필러(주름이나 패인 흉터 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용물) ‘이브아르’의 매출액은 108억원(+82.4% YoY),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매출액은 88억원(+87.2% YoY)이 예상된다.

두 품목 모두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올해 매출액은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선 5040억원(+11.9% YoY)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와 기술 수출료 유입(141억원)으로 의약품 매출액은 4392억원(+13.1% YoY)으로 예상된다. 혼합 백신 ‘유펜타’의 올해 매출액은 57억원이 전망된다.

지난해 부진했던 정밀화학 매출액은 649억원(+4.4% YoY)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은 314억원(+24.8% YoY)으로 예상돼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6%포인트 개선된 6.2%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에서 기술 수출료를 제외한 경상적인 영업이익은 지난해 132억원 대비 30.7% 증가한 173억원이 예상된다”며 “비용 처리되는 연구개발비는 688억원(+11.9% YoY)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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