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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타이베이 주 7회 운항 시작…183석 규모 항공기 투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3-24 09:22 KRD2
#진에어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첫 번째 국제선 신규 취항 노선인 인천-타이베이 노선 취항 행사를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24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진에어의 LJ081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9시 20분에 도착하고 LJ082편은 타이베이에서 10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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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타이베이 운수권을 배분 받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첫 번째로 타이베이로 가는 인천발 항공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 교통 편의성을 한층 높여 관광 및 물적 교류 증대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천-타이베이 정기 노선 취항식은 최정호 진에어 대표를 비롯해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윤원호 에어코리아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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