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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북구 정조준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3-23 14: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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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민심버린 오만한 공천에 야권 단일화로 맞설 것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22일 포항북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이번 20대 총선을 “경제무능과 불평등, 낡은 기득권 세력인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경제민주화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오중기 후보는"선거구를 옮긴 후보가 공천을 받고, 한 후보는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고, 또 다른 후보는 경기도로 지역구를 옮기는 등 지역민심은 뒤로 하고 자신의 입신만을 위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오만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을 향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어"낡은 기득권 세력에 포항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책임을 면죄해 주는 것과 같기에 이들에 당당히 맞서 포항을 새로운 변화의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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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조만간 정의당 박창호 후보를 만나 야권 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해 포항시 북구의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항해 야권단일화 후보 추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2014년 도지사선거에서 포항시 북구에서만 18%의 득표를 한 바 있으며 경북도당위원장 3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낸 경북의 야당 대표 정치인으로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에 반발정서가 깔리고 있는 포항북구 선거구에 적지않은 여파가 예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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