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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태 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군산출신 김윤태(53) 고려대 교수를 4·13 총선 군산지역 전략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군산지역 후보선정방식을 미뤄온 더민주당은 군산을 전략공천지구로 결정하고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군산고와 런던대 정치경제대학원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회도서관장을 역임하고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군산지역 4·13 총선은 새누리당 채용묵(55), 더민주당 김윤태(53), 국민의당 김관영(48), 정의당 조준호(57) 후보 등 4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여기에 더민주당 복당을 추진하다 무산된 함운경(53)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 강행 여부도 지역 정치권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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