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100여개 브랜드의 패밀리세일과 추가 할인, 특가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설 행사장에서는 아이다스, 폴로 등 인기 브랜드의 패밀리세일이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폴로 랄프로렌은 최대 70% 할인에 10%를 추가 할인한다. 뉴발란스, 소다, 탠디 등 브랜드는 특가 제품을 선보인다.
명품 선글라스 팝업 스토어(임시매장)도 오픈한다. 아이에비뉴는 겐조·발망·발리·듀퐁 등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 제품을 30~70% 할인하고, 트렌디카는 톰포드·폴리스 등의 선글라스 제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 행사도 마련했다. 휴고 보스는 최대 80% 할인을 실시하며, 톰보이는 70% 균일가 할인, 비이커는 2014년 봄·여름 상품을 70% 할인한다.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도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는 2014년도 등산바지·고어텍스 트래킹화·방수재킷을 각 5만9000원·7만9000원·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타이틀리스트는 2014년 의류 상품을 기존 50% 할인에 10~20%를 추가 할인해주고, 테일러메이드는 남자바지를 5만9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코치는 최대 65% 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핸드백을 15만·18만·25만·3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와치 스테이션 & 파슬은 20일까지 2, 3 품목 이상 구매시 각 20·30%를 추가 할인해주고, 21일부터는 기존 30~50% 할인에 30%를 추가 할인한다. 휘슬러는 기존 30~60% 할인에 10%를 추가 할인한다.
아울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오감만족(五感滿足)’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의 다섯가지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해 아울렛 내의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바운스스핀 놀이기구도 무료 개방한다. 2층 안내데스크에서 ‘Big3’ 쿠폰을 수령한 뒤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개점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920~30년대 미국 다운타운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전경이 특징으로 명품부터 키즈, 리빙까지 22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연간 방문객 670만명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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