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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올해도 흑자기조 유지 전망…뉴로나타-알 영업망 확대 등 장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6-03-16 07:59 KRD2
#코아스템(16648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코아스템(166480)은 2015년 6월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한 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연구하는 기업이다.

코아스템은 성체줄기세포 기반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4년 패스트 트랙 제도를 통해 루게릭병 자가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의 조건부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는 전세계 5번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다. 국내에서는 4번째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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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은 2015년도 흑자 기조를 2016년에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CRO시장 성장으로 자회사 캠온(비임상 CRO기업, 지분율 73.5%)의 수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

또 ‘뉴로나타-알(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의 처방건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회사인 안트로젠의 큐피스템(크론성 누공 줄기세포치료제)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으로 향후 ‘뉴로나타-알’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가능성 또한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환자 본인의 치료비용 부담금이 기존 6000만원에서 600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뉴로나타-알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루게릭 치료제의 임상 2상 데이터에 관한 해외 학회 발표 등을 통해 해외 환자 유입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기준 국내 외국인 환자 수는 26만명이다. 그 중 중증 환자 규모는 3만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코아스템의 루게릭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약 90명으로 해외 환자 처방 건수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이 예상된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아스템은 올해 매출액 207억원(YoY, +11.3%)과 영업이익 34억원(YoY, +142.9%)이 예상된다”며 “이는 ‘뉴로나타-알’의 영업망 확대에 따른 처방 병원 수 확대와 해외 루게릭 환자의 국내 유입 본격화, 비임상 CRO기업 캠온의 성장세 유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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