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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윤덕 의원(왼쪽)이 김정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 김윤덕 의원이 15일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태)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태 이사장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복지 자활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데 대해 조합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일자리창출 등 주거복지사업을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도배, 장판, 보일러, 지붕 등을 수리해 주고 있다.

자활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 주거현물급여사업이 국토교통부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국토위 김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윤덕 의원은 “헌법 제35조 제3항에 ‘국가는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듯이 주거복지는 국가의 책무”라며 “주거복지사업이 더욱 확산돼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덕 의원은 전국 최초로 부도임대아파트 문제를 해결해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지난해 4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융자지원 방식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주거약자 지원법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 1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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