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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등이 11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 등이 유희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재완 전북도의원은 11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지지선언을 통해“박근혜정부는 지난 3년동안 국민의 안위와는 상관없이 불통의 리더십으로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1208조원, 국가채무 595조1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청년실업률은 9.2%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현정부가 내팽개친 경제민주화를 부활시키고 청년일자리 마련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 포용적 성장을 통해 중소기업을 키우고 근로자 임금을 높여 국민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15만 명품도시 완주를 위해 낙후된 무진장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국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리더십이 뛰어나고 도덕성과 사회봉사 정신이 투철한 국회의원이 선택돼야 한다”면서 “상고 출신으로 기업은행 부행장까지 오른 유희태 후보야말로 더불어민주당과 완주․무진장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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