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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비보조·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지·구입가능성·선호도 등 브랜드충성도 역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선정 결과와 관련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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