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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양천구‘을 현직 구의원들, 김낙순 전 의원 지지선언…“본선 경쟁력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10 14:43 KRD5
#20대 총선 #서울 양천구 을 #김낙순 이용선 #양천구의원 #더불어 민주당
NSP통신-왼쪽부터 이명영 전 서울시의원, 강연숙 양천구의원,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이강길 양천구의원, 김연수 전 양천구의원 등이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장영기·김종현 전 양천구의원과 이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전화로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를 확인해 왔다) (강은태 기자)
왼쪽부터 이명영 전 서울시의원, 강연숙 양천구의원,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이강길 양천구의원, 김연수 전 양천구의원 등이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장영기·김종현 전 양천구의원과 이상호 전 서울시의원은 전화로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를 확인해 왔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 총선 서울 양천구‘을’지역 더불어 민주당(이하 더 민주) 소속 김낙순·이용선 예비후보의 경선을 중앙당이 발표한 10일 양천구‘을’ 지역구 현직 구의원들과 전 서울시의원들이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낙순 전 의원과 협의하지 않은 순수한 지지 선언이라고 강조한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양천구 전·현직 구의원들과 전 서울시의원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새누리 당에 맞서 반드시 승리할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김낙순을 선택하고 지지를 선언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서울 양천구‘을’ 지역구는 전통적으로 “호남이 25%, 충청이 28%인 지역 특성상 두 세력이 연합해 12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여야를 떠나 충청도 인사가 국회의원에 당선 된 지역이다”며 “본선 경쟁력을 생각할 때 당선 가능성이 높은 김낙순 후보를 지지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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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강길 양천구의원은 “인격과 정치력은 다르다”고 언급했고 김연수 전 양천구의원 “이용선 위원장도 인격은 훌륭하지만 지난 4년 지역을 운영함에 있어 리더쉽의 부족함을 드러냈고 정치인으로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평가했다.

또 강연숙 양천구의원은 “정치는 신의다”며 “김낙순 의원은 양천 지역을 40여 년 간 지켜온 민주 세력을 대변 한다”고 강조했다.

전·현직 양천구의원들과 전 서울시의원들의 김낙순 예비후보 지지선언 소식을 접한 이용선 위원장 선거 캠프 공보 담당은 “특별하게 논평할 것은 없다”며 “다만 경선이 끝난 후에는 함께해서 양천을 지역에 더불어 민주당의 깃발을 반드시 꼽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더불어 민주당 에비후보 중 김낙순 전 의원을 지지하는 전·현직 양천구의원은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강연숙 양천구의원 ▲이강길 양천구의원 ▲이명영 전 서울시의원 ▲이상호 전 서울시의원 ▲장영기 전 양천구의원 ▲김종현 전 양천구의원 등 모두 8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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