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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최무경 예비후보(여수을), 웅천~소호동 잇는 해상교량 건설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3-10 13:25 KRD7
#최무경 예비후보
NSP통신-최무경 여수을 예비후보 (최무경 예비후보)
최무경 여수을 예비후보 (최무경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최무경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웅천~소호동을 잇는 해상교량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무경 예비후보는 “택지개발이 마무리되어 가는 웅천지구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웅천에서 여천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하나 밖에 없어 출퇴근시 엄청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웅천~소호동을 연결하는 해상 교량 건설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웅천~선소간 터널 개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비용 측면에서만 접근한 근시안적인 방안이다”며 “선소지구는 이순신박물관 건립 등을 통해 역사유적지로 개발해야 하는데 터널을 뚫어 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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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상교량이 건설되고, 교량에 조명을 설치한다면 소호동·쌍봉동 지역은 물론 화양~소라~율촌~순천만으로 연결되는 해안도로와 맞물려 관광객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무경 예비후보는 “2009년 여수시가 의뢰한 '웅천지구택지개발사업 교통상황분석 개선대책 보고서'를 보면 2017년 1일 유발교통량이 평균 7만4926대, 2019년에는 7만5628대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는 용역보고가 나왔다”며 “더 이상 이 문제로 시간을 끌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당선되면 곧바로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웅천지역 주민들은 터널보다는 해상교량 건설을 희망하고 있고 소호동과 쌍봉동 주민들도 이 같은 의견에 동조하는 여론이 훨씬 많기 때문에 경제적 논리보다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 교통체증 해소 등을 고려해 하루빨리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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