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광동제약은 소비자 참여형 큐레이션 쇼핑몰 ‘스펀박스(SFUNBOX)’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펀박스는 미용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주타깃으로 하는 헬스·뷰티(Health·Beauty) 전문 쇼핑몰이다.
스펀박스는 기능별로 분류된 건강식품과 뷰티, 친환경 농산물(식품)과 해외에서만 판매하는 인기상품 등 프리미엄 큐레이션 상품이 한 곳에 모여있다.
또한 소비자 참여형 큐레이션 쇼핑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추천해 판매하는 ‘스펀MD’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펀MD는 제품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스펀박스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원하는 대로 큐레이션해 ‘박스(BOX)’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스펀박스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든지 스펀MD가 될 수 있다. 또 판매수량에 따라 ‘스펀머니’가 적립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서로 공유가 즐거워지는 쇼핑 콘셉트로 기존 큐레이션 쇼핑몰과 차별화한 SNS와 쇼핑이 결합된 형태이다”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플랫폼을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펀박스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건강식품이나 식품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990원 BOX’와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APP) 설치, 페이스북 연동, 친구 추가 등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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