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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목포U청년포럼, 유선호 예비후보 지지선언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3-07 16:02 KRD7
#목포

청년일자리 창출 3+3 실천공약에 매료...

NSP통신-목포 대학생 유선호 후보 지지 (유선호 후보선거사무소)
목포 대학생 유선호 후보 지지 (유선호 후보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지역 U청년포럼과 U청년포럼대학위원 150명은 지난 6일 4.13 총선에 목포지역에 출마한 국민의당 유선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목포지역 U포럼 청년대학생들은 이번 총선에 목포에서 출마하신 후보들의 청년공약을 면밀히 살펴왔다”며 “그중에서 유선호 후보가 제시한 ‘청년일자리 3+3 정책’에 호감을 갖게 되었고, 오늘 이 자리에서 그의 청년공약을 지지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송주현 U청년포럼 단장은 “목포의 청년채용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지만 위정자들은 이를 극복할 현실적인 대안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며 “대학 졸업식장에서 박수를 쳐주는 이도 받는 이도 없다. 이미 청년들은 7포세대로 전락하고 말았는데 이게 국가정책이고 목포정책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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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사랑하는 내 친구들은 앞날이 캄캄하다. 취업길이 막혀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고 취업한다 해도 알바 수준이다”며 “우리가 유선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그가 이 지역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현실적인 터전을 약속했기 때문이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차은호 청년위원장은 “이 지역 청년들은 유선호 후보의 청년정책과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그는 대양산단 분양을 성공시키겠고, 현 15개 수준의 사회적기업을 25개로 확대 운영하는 것과, 내항 요트마리너 단지에 있는 레저보트산업을 특성화시켜 목포 청년 일자리를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오이름 대학위원장은 “전국 청년을 위한 정책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청년고용할당제 비수도권 확대로 지방대 출신의 취업기회를 늘리고, 청년희망펀드 300억 조성으로 불완전취업을 돕겠고, 지역인재은행 도입으로 맞춤형 취업등용문으로 활용하겠다는 정책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고승남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미래를 향한 여러분들의 고뇌에 찬 결단에 힘이 넘친다”며 “여러분들은 목포 미래의 중심이다. 여러분들이 외친 절규 그대로 유선호 후보는 반드시 의정활동 제1순위로 실행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말로 격려와 지지를 함께 했다.

한편 목포U청년포럼은 채용‧문화‧봉사라는 3대 원칙으로 정책회원 40여명과 일반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목포지역 청년대학 모임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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