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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여성교육장에서 3일 ‘페리도 자격증반’개강을 시작으로 2016년 무안군 여성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신감 부여를 통해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전문성을 키워 실생활에 널리 활용함은 물론 여성 경쟁력 강화로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페리도, 요양보호사,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냅킨공예의 5개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3월은 페리도와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4월은 가죽공예 자격증반, 5월은 천연화장품 자격증반, 9월은 냅킨공예 자격증반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원만한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을 위한 기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올해부터는 단순한 취미활동에서 벗어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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