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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다비드 우수파쉬빌리 조지아 의장 접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25 16:18 KRD7
#정의화 국회의장 #다비드 우수파쉬빌리 #조지아
NSP통신-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접견실에서 다비드 우수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을 접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접견실에서 다비드 우수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을 접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목) 오전 11시 국회접견실에서 다비드 우수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은 1992년 수교이래 정치, 외교, 경제, 문화에 걸쳐 꾸준히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특히 2011년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작년 12월 조지아 우리 분관 개설은 양국관계의 큰 진전이다”고 말했다.

이어“지난해 3월 한국 외통위 대표단의 조지아 방문과 이번 의장님 방한과 같은 국회 간 교류확대는 양국 국민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정의화 국회의장이 다비드 우수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 방문단과 회담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다비드 우수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 방문단과 회담하고 있다.

우수파쉬빌리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 드린다. 조지아와 한국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정치, 안보를 비롯한 다양한 측면에서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협력국가다”며 “특히 북한 핵실험 등 인류평화에 위협이 되는 문제에 대해 조지아는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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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지아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와 송유관이 지나는 관문이다”며 “최근 한국기업들이 조지아를 흥미로운 투자처로 바라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수자원공사를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조지아에 투자해주실 것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관련 조지아에서 신속한 규탄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지아가 국제사회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는 점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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