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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송천재단이 경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2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1억 6000여만원으로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총 97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1년 설립한 송천재단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그동안 총 2061명의 학생들에게 총 34억29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자연과학 및 의약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결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단체에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급된 학술연구비 총액은 14억1500만원에 이른다.
수여식에서 류덕희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디 학업에 매진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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