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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고양시 일산서구 조대원, 원유철 원내대표 ‘독자 핵무장론’지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19 10: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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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육군사관학교 제49기 출신인 조대원 새누리당 고양시 일산서구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제49기 출신인 조대원 새누리당 고양시 일산서구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총선 고양시 일산서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육사 제49기 출신,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장은 19일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발표와 관련 우리도 자위(自衛)차원에서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독자 핵(核)무장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원유철 원내대표는 북한이 계속 우리 머리에 핵무기라는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계속 ‘제재’라는 칼만 갖고 있을지 답답한 상황다”며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하려면 우리도 당장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육군사관학교 출신 정치 신인인 저는 그동안 한국공공정책학회 등 학계와 시민단체에서 자체 핵 무장론을 강력하고 한결 같이 주장해온 대표적인 핵 보유론자다”며 “과거 북한의 핵 실험이 있을 때마다 공개적으로 핵 개발을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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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예비후보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4차례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핵 개발이 이제는 정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오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는 고양시 일산서구 국회의원 출마 예비 후보자로 새누리당 소속, 조대원 예비후보 외에 김영선 전 국회의원, 이상동 동국대 겸임교수, 변향숙 삼성화재보험인과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현미 국회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돼 있고 새누리당 입당이 거부된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의 무소속 출마와 A모 씨의 국민의 당 예비후보 등록이 초읽기에 돌입한 상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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