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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 검찰고발사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15 11:52 KRD7
#김정재 #허명환 #박승호 #이창균 #포항북구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정재 예비후보 검찰 고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북구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의 검찰고발사태가 발생하는 등 새누리당 공천을 향한 이전투구가 점입가경에 접어들고 있다.

새누리당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새누리당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재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세 후보들은 여권 친박계 실세로부터 여성 우선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는 '중앙의 언질'을 운운하는 허위사실 등을 언론에 유포한 김 예비후보의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의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김 예비후보가 수 년째 관리하고 있던 선거구(포항남·울릉)를 버리고 포항북구로 옮긴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라며"김 예비후보가 '중앙의 언질'을 운운하면서 사실상 공천은 결정난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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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최근 북구지역 시·도의원 12명이 공개적으로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데 이어 사실상 공천은 결정났다면서 연일 지지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승호, 이창균, 허명환 예비후보는"'중앙의 언질을 받았다'고 최초 보도한 A언론사와 김 예비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한다"며"김 예비후보는 중앙 누구로부터 언질을 받았는지 공개적으로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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