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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종근당(185750)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연초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 대형 품목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도입한 5개 품목의 매출액은 12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7512억원(+26.8%, YoY)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입 품목 효과와 발기부전 치료제 ‘센돔’(+70억원, YoY) 등 최근 출시한 제네릭(특허를 보유한 신약의 허가가 끝난 후 출시될 수 있는 후발 화학 합성 의약품)매출 증가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555억원으로 양호했다. 영업이익은 106억원(+27.6%, YoY)으로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는 28억원(+57.0%, YoY)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연간 매출 100억원을 가뿐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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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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