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이 쾌적한 관람 환경과 해충 및 유해균에 의한 소장유물 훼손 방지 등을 위한 훈증소독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증소독은 전시실과 수장고, 소장유물 등에 대해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가에 의한 약제 살포 및 훈증을 실시한다.

나무와 볏짚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소품과 전시실 내부의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세균·해충 등은 생물학적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훈증소독 기간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관람객에게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