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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뱅크, 인도네시아·베트남·브라질 진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2-03 09: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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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브라질에 위비뱅크의 모바일 대출 및 환전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으로 출범해 간편송금, 모바일대출 및 모바일메신저 등을 제공 중인 위비뱅크의 해외진출 특화모델이다.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 모바일 대출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모바일 환전서비스를 추가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브라질 지역으로 확대했다.

특히 해당 진출지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약 50% 내외이고 매년 약 15~18%씩 성장하는 등 모바일환경이 성숙한 점을 감안해 고객이 영업점에 내점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이용해 대출과 환전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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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동남아지역의 경우 통신사 주도로 선불시장이 급성장해 핀테크 연계 모바일뱅킹의 적용 가능성이 높다”며 “위비톡의 현지어 지원 확대를 통해 주요 진출국가의 고객 비대면 채널상담 및 마케팅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현지 핀테크업체, 신용평가기관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신사업 발굴 및 지불결제와 해외송금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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