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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양천구‘갑’ 신의진, “양천에서 희망 보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30 10: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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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 총선에서 서울 양천구‘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대변인인 신의진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지역으로 양천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해 “제가 처음 양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많은 분들이 왜 양천이지? 라며 반문을 하셨다”며 “이유는 단 한가지양천에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정치는 위기다”며 “당리당략적 주장에만 매몰돼 중요한 민생 법안들은 발목 잡혀있고, 청년 일자리 절벽, 빈부격차 심화로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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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 예비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한다는 기가 막힌 말이 나돌 정도다”며 “그런데 양천은 달랐습니다. 따뜻했습니다. 나지막한 오랜 아파트 가로수 사이로 정겨운 이웃들이 함께 산책하면서 건강한 삶을 사는 행복한 곳이었다. 그래서 택했다”고 양천구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NSP통신-서울 양천구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신의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을동 최고위원과 나경원 의원
서울 양천구‘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신의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을동 최고위원과 나경원 의원

한편 신의진 예비후보는 “저는 아직 정치를 잘 모르지만 정치인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잘 알고 있다”며 “양천에서 꼭 필요한 일을 잘 알고 있고 양천의 꿈과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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