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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의원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 전환 준비 철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1-27 17: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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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정희 의원실)
(전정희 의원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전정희 의원(전북 익산을)이 27일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방문해 국립 전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정희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토지(3만9695㎡), 건물 6개동(2583.7㎡), 유물 287점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재산 인수·인계서를 송부했다.

이에 따라 전의원은 국립익산박물관 정식 개관을 위한 전 단계인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 인수절차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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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관은 “전정희 의원이 작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운영비 10억원을 확보한 결과 유물관리 보존, 학술조사, 전시 및 문화교육프로그램, 기관운영 등을 포함한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속한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해 2월에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하겠다”고 보고했다.

전정희 의원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은 익산시민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국립익산박물관의 개관에 시동을 거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립전주박물관 등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익산의 귀중한 유물 등을 하루빨리 인계받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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