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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의 ‘2016 트레블러스 초이스 호텔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부산의 직원들.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2016 트래블러스 초이스 호텔 어워드(2016 Travelers Choice Hotel Award)’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월 47개 국가 약 3억 50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로 530만 곳 이상의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 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2003년부터 매 해마다 이용자 리뷰를 분석해 전세계 우수 호텔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호텔부산은 이번 제14회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호텔 톱(Top) 25’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편 토종 한국 브랜드로 출발한 롯데호텔은 롯데호텔부산 외 롯데호텔월드·제주 등 국내 특급 호텔, 롯데씨티호텔마포·구로·제주·김포공항 등 국내 비즈니스급 호텔, 롯데호텔 모스크바·하노이·뉴욕팰리스 등 해외 체인 호텔이 모두 이번 어워드 수상 호텔로 선정돼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김성한 부산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고객 직접 응대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부산 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과감한 고객 중심 마케팅을 펼쳤던 것이 좋은 반응을이끌어 낸 것 같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호텔부산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1실당 4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대일 체크 아웃 책임제’ 등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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