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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규 분양아파트, 1만6525가구…전월比 47.7%↑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1-25 17:08 KRD2
#신규분양아파트 #아파트분양
NSP통신- (부동산114 제공)
(부동산114 제공)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2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전국 1만6525가구가 예정돼 있다.

1월 1만1186가구과 비교해 분양계획물량이 47.7%(5339가구) 증가한 것.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8.8%(7083가구) 증가한 7889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지방은 16.8%(1744가구) 감소한 8636가구가 분양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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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서울에서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자이 361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산에듀포레푸르지오’ 1690가구, 평택시 비전동 ‘비전아이파크평택(A1-1 B/L)’ 585가구 등 총 5687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인천은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인천청라지구모아미래도(A-1 B/L)’ 418가구, 중구 운남동 ‘영종도e편한세상(A-15 B/L)’ 569가구 등 총 987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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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경남에서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센트럴웰가’ 1152가구 등 총 1895가구, 부산에서 금정구 부곡동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 210가구 등 1689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동구 신암동 ‘이안동대구’ 931가구 (일반분양 305가구) 등 1322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이 외 경북 2727가구, 울산 503가구, 강원 50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당초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인상 등 불안요인에 따라 시장이 냉각되기 전 분양사업을 서둘러 진행할 계획이던 건설사들이 다시 분양일정을 조율하는 분위기다”며 “건설사들의 경우 한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분양사업장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수요자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봄 분양이 시작되는 2월~3월로 분양시기를 늦추는 분위기다”고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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