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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소라면 관내 저소득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있다. (승진엔지니어링)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은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21포, 이불 21채, 여수시상품권 100만원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소라면 저소득가정 21세대에 전달했다.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은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원 소라면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소라면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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