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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이 같은 멤버 서강준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촬영장에 서프라이즈하게 찾아온 공명과 만난 서강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친밀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음짓고 있다. 특히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한 서강준의 모습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공명은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서강준 모르게 '치인트' 촬영 현장에 찾아와 백인호 역의 서강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서로에게 응원과 감사의 말을 건네며 의리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한편 서강준은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한편으론 한없이 여리고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공명은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가족들의 든든하고 귀여운 막내아들이자 극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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