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민주,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영입…“신산업정책 성공 이끌 핵심 인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15 15:42 KRD7
#더민주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신산업정책 #LG CNS #한국 소프트웨어진흥 원장
NSP통신-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15일 더불어 민주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다.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15일 더불어 민주당 입당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15일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유영민 전 사장의 영입에 대해 “IT 기술을 이용한 경영혁신이라는 신 분야를 개척해온 전문가이며, 더불어 민주당의 신산업정책을 구상하고 성공으로 이끌 핵심적인 인재다”고 밝혔다.

유영민 전 사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LG CNS 부사장, 한국 소프트웨어진흥 원장, 포스코 ICT 사업총괄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왔다.

G03-8236672469

2007년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역임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하위권에 있던 진흥원을 재임 1년 만에 ‘기관평가 1위, 기관장 평가 1위’로 바꿔놓을 정도로 변화와 혁신에 강한 DNA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30년 이상 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과 미래 산업에 대한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포가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의 입당을 환영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포가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의 입당을 환영하고 있다.

유영민 전 사장은 입당인사를 통해 “미천하지만 저의 전문성과 기업에서의 경험이 건강하고 강한 경제정당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와 참여의 가치가 상상의 힘으로 미래를 만드는 토대다”며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원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소중히 다뤄지는 정직하고 투명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영민 전 사장은 1951년 부산출생으로 부산 동래중, 부산 동래고, 부산대 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EC최고경영자과정 수료하고 1979년 LG전자 전산실 입사를 시작으로 LG전자 상무, LG CNS 부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원장, 한국데이타베이스진흥센타 이사장, 포스코ICT 사업총괄 사장(COO),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포스코회장 보좌역), 포스코경영연구소 고문, 전경련 자유창의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