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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분기 실적↑…올해 실적 상저하고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1-12 07:52 KRD2
#대우건설(04704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2015년 4분기 실적을 매출 2조9000억원(+10.4% YoY), 영업이익 1006억(+13.0% YoY), 세전이익 473억(+219.6% YoY), 당기순이익 356억(+374.7% YoY)원이 전망된다.

실적은 매출단에서 주택부문 호조로 증가하고 이익률은 계절적 특수성으로 마진율이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보다는 매출단은 상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가 예상된다.

2016년 대우건설의 실적이 영업이익 4700억대에 이를 것이 기대되지만 그럼에도 주가는 지속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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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5년 실적이 전년비 부족한 부분도 영향을 크게 줬다고 판단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재무비율의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타 대형건설사가 주택사업 호조나 보유자산 매각 등을 기반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것에 대비해 대우건설의 현금흐름은 크게 개선되는 흐름은 아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은 부채비율이 270%로 높은 편이고 순차입금도 약 2조1000억원에 이르고 있어 현금흐름 개선과 수익성 개선이야말로 2016년 대우건설 주가의 키팩터가 될 것이다”며 “대우건설의 실적 역시 상저하고가 될 전망이어서 하반기에 보다 양호한 주가흐름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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