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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해 62만 1872대 판매…전년 比1.4%↓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04 15:09 KRD7
#한국지엠 #자동차 판매실적 #CKD 수출

지난해 CKD 수출, 79만 2965대…22.4%↓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지난해 총 62만 1872대의 자동차 판매실적(내수 15만 8404대, 수출 46만 3468대, CKD 제외)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4% 감소했다.

또 같은기간 한국지엠의 CKD 수출은 79만 2965대로 전년대비 22.4% 감소했다.

하지만 2015년 한 해 동안 내수는 총 15만 8404대를 판매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전까지의 연간 최대 내수판매 기록은 2014년의 15만 4381대)

NSP통신- (한국지엠 제공자료 재 편집)
(한국지엠 제공자료 재 편집)

◆한국지엠 지난해 12월 판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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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지난해 12월 내수판매는 총 1만 8287대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스파크, 트랙스 등 신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이밖에 크루즈, 임팔라, 올란도 등이 2015년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687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

스파크는 뛰어난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을 갖춰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한달 간 총 181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54.6%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는 최근 세그먼트 최고의 파워, 성능 및 실용성을 갖춘 디젤 모델을 출시해 진정한 소형 SUV 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트랙스는 2013년 2월 국내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고 쉐보레의 진정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와 크루즈 및 올란도는 12월 한 달 간 각각 2699대, 1897대 및 2402대를 판매해 올해 최고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2월 한 달 간 총 4만 3051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 5158대를 수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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