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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영상테마파크이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가 촬영되는 등 드라마 전문세트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1TV가 내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장영실은 ‘징비록’을 연출한 김영조 PD의 총괄책임 하에 송일국, 박선영, 이지훈 등 간판급 스타가 출연하는 가운데 나주영상테마파크 촬영 분은 내년 1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역사 드라마 주몽 촬영으로 연 100만 명 이상 영상테마파크를 찾았다”면서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촬영을 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영상테마파크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영상테마파크는 민간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와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케이크 아트’, ‘친환경 핸드메이드 화장품 만들기’, ‘의식주 식생활 문화 콘텐츠 체험’, ‘역사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영상테마파크 내 카라반 1대, 텐트 설치 데크 10면을 조성해 가족단위 캠핑장을 내년부터 운영하고 영상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공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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