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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채 여수시의장,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름다운 여수 건설에 역점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5-12-30 16:15 KRD7
#여수시의회 #박정채 여수시의장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 운영

NSP통신-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하고 성숙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아름다운 여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는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 모두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안겨주는 여수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면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첫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의회의 존재 이유가 우리 시민들에게 있음을 잊지 않고, 권위의식을 버리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진정성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 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창을 항상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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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상생의회로 거듭나,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시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그리고 조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불합리한 조례나 제도, 관행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시 행정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는 시민의 복리증진이다”며, 집행부와 협력하되, 균형 있는 견제와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여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채널을 강화해 소모적인 갈등은 예방하고 동반자 관계로 여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상생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셋째 “연구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의원 개개인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로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현가능한 정책을 입안해 의원간 정책 공조를 통한 협력적 대안을 마련해 지역 문제 해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본회의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며, 전문가들을 활용한 실천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여수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상 정립과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수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지원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아 중앙 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365개의 아름다운 섬,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호국 문화유산,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수의 비전들을 하나하나 완성시켜 나가며, 그동안 여수가 박람회를 통해 양적 팽창에만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여수만의 색깔을 만들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섯째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복지의정을 펼쳐,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생산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계층을 보다 세밀히 보살펴 나가기 위해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예산의 배분, 정책집행에 균형을 이루어 나가겠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새로운 여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최고의 명품도시 여수를 만드는 일은 어느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을 키우고 정성으로 가꾸어야 가능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박정채 의장은 “여수시의회 의원 전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여수가 풍요롭고 품격 있는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며, 역사적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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