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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2016년 신년사, “경제혁신 기회 잘 살려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2-29 12:38 KRD7
#박용만 #대한상의 #2016년 신년사
NSP통신-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용만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2016년 丙申년 신년사로 경제혁신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6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경제성장세에 좀 더 속도가 붙어 다가오는 경기회복의 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노사정대타협 등 지난해 땀 흘려 모은 혁신과 화합의 양분이 우리경제를 선진경제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들의 힘을 한데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혁신의 마지막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며 “조금은 답답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이 반드시 온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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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회장은 “하지만 모두가 회복의 과실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며 “지금의 나를 만든 익숙한 것을 걷어내고 새로운 방식에 주저 않고 변화를 준비한 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용만 회장은 경제계에 “과거의 영화를 잠시 내려놓고 낯설고 험난하지만 내일의 대한민국 번영을 이끌 혁신의 길에 들어서고자 합니다. 단순한 몇 퍼센트 식의 목표가 아니라, 우리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경제 어젠다를 선정해 하나씩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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