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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에콰도르 ‘트레세 데 마요학교’에 교실·운동장 등 시설 기부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12-28 14:04 KRD7
#SK건설 #에콰도르 #교육시설기부
NSP통신-새롭게 증축 및 보수된 트레세 데 마요 학교 전경.
새롭게 증축 및 보수된 트레세 데 마요 학교 전경.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K건설은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톨리타 섬에 있는 트레세 데 마요 학교에 교실과 운동장 등 교육시설을 지어 기부했다.

SK건설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의 현장 임직원들은 뱃길로 1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인구 600명의 작은 섬 톨리타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SK건설은 지난 6개월 동안 100만 달러를 들여서 교실 6동과 화장실 8동, 운동장, 컴퓨터실, 실험실 등 교육시설을 새로 지었고 오래된 전기 및 오배수 시설 등을 보수해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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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카를로스 파레하(Carlos Pareja) 에콰도르 에너지장관이 참석해 SK건설에 감사를 표했다. 이 학교는 원래 중등 교육기관이었는데 이번 시설확충으로 고등교육 기관으로 승격됐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로 에콰도르에 진출한 이후 초등학교 시설 개보수와 IT기기 지원, 고교 축구대회 개최, 의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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