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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황, 3월물 244.75p 2.45p↑…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인기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12-23 21:44 KRD2
#선물시황 #코스닥150 #3월물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코스피의 2000p 회복과 하회가 나타났다. 2000p 회복의 원동력은 공격적으로 진행된 외국인의 선물매수였다.

무려 9000계약을 상회하는 순매수를 집중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 개선과 배당향 프로그램매수 유입이 이어졌다.

코스피 2000p 상회에 따른 경계감도 강했다. 특히 배당향 프로그램매수의 타깃이 되지 못하는 코스닥은 마이너스로 마감하며 단기 반등에 따른 부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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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물 3월물은 2.45p 상승한 244.75p로 마감했다.

한국 ETF시장에 새로운 히트 상품이 등장했다.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다.

코스닥150 지수는 기술주 섹터에 중점을 둔 코스닥 대표지수다. 과거 코스닥 대표지수는 부족한 구성 종목 개수로 인해 코스닥과 차별성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50개로 구성종목을 확대한 것.

레버리지 ETF가 운용되기 위해서는 선물시장이 필요하다. 지난 11월 23일 코스닥 150 선물이 개장되면서 레버리지 ETF 운용의 발판이 마련됐다.

12월 만기 이후 코스닥150 선물의 평균 거래량은 1900계약 가량이다. 현재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는 3개가 상장돼 있다.

상장 초기임을 감안하면 90만계약에 달하는 평균 거래량은 해당 상품에 대한 시장 관심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동일한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이는 PDF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제로 코덱스는 코스닥 150 선물로 구성돼 있는 반면 TIGER는 코스닥150 ETF와 현물 그리고 개별주식 선물과 코스닥150 선물 등으로 복제돼 있다”며 “올해 달라진 코스닥의 위상을 생각하면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의 인기는 2016년에도 계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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