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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가 향기가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1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아티스트 염승일과 아로마 디자이너 유승민의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이라는 2인전으로 기획했다.
특히 염승일 작가와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염승일 작가는 도예, 금속조형, 그래픽아트, 패션디자인 등 폭넓은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있으며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다양한 인물의 느낌과 도시의 잔상을 향기로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을 통해 두 아티스트는 웹상에서 발견한 도시 사람들의 카툰 이미지를 목재 조형물로 제작했으며 도시에서 채집한 향기들을 모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주일마다 작품의 위치와 향기를 변화시켜, 전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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